목정음악콩쿠르, 전주예고 박진아양 대상

2015-09-22     박해정 기자

목정문화재단이 도내 음악분야 우수 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지난 19일 실시한 제6회 목정음악콩쿠르에서 전주예고 3학년 박진아양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피아노와 현악, 관악, 성악 등 4개 부문에 160여명의 학생이 참가해 현악(바이올린) 부문의 박진아양이 전체 대상을 차지했다.

각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는 피아노 부문 전주예고 2학년 두몽준군과 현악 부문 전주예고 1학년 서승연양, 관악 부문 전주예고 1학년 이정찬군, 성악 부문 전주예고 2학년 김재영군 등이 선정됐다.

전체 대상 1명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상금 300만원, 부문별 최우수상 1명씩 4명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각각 상금 200만원 등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11월중 개최 예정인 제23회 목정문화상 시상식에서 함께 거행될 예정이다.
박해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