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의 인적자원위 2차 회의

2015-09-17     고영승 기자

전북인적자원개발위원회(공동위원장 전북도 이형규 정무부지사, 전주상의 이선홍 회장)’는 17일 전주상의에서 이선홍 회장과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양승철 지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2015년도 정기 수요조사 추진 현황 검토를 통해 도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신규 인력 및 훈련 수요 결과에 대해 논의하고 최근 심각한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청년고용문제 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선홍 공동위원장은 “올해 6~9월까지 도내 1057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인력 및 훈련수요조사를 하면서 기업 현장의 의견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며 “수요조사 결과를 토대로 기업이 원하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필요한 인력이 적재적소에 공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기수요조사 최종결과는 9월 말 공개될 예정이며 위원회는 올해 인력양성 목표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고영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