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추석절 현장 특별점검

2015-09-15     신성용 기자

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는 추석 명절 기간 동안 안전사고에 대한 위험요인 사전제거와 현장관계자들의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16일 전주만성지구, 전북혁신도시 건설현장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반이완 및 침하, 절・성토 사면의 붕괴 및 균열, 배수상태 불량 여부, 맨홀 주변과 평소 다니지 않는 현장 곳곳 등 안전사고 위험요소에 대해서 현장별 사고예방대책을 마련하고 부실시공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추석 연휴 기간 비상연락망을 가동해 사고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 체제를 구축한다.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발견 즉시 현지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취하고 부실시공 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시공 및 감리회사, 현장관계자 등에 부실벌점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