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 1교 금융교육’ 전주지역 결연식 개최

-전주지역 4개 초·중학교와 전북은행 영업점이 한자리에 모여 협약 체결

2015-09-09     고영승 기자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9일 전북은행 본점 영업부 및 3개 지점과 전주지역 송원초교 등 4개 초·중학교의 ‘1사 1교 금융교육’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금감원이 추진 중인 이번 협약은 ▲전북은행 본점 영업부-전주송원초등학교 ▲효자동지점-완산서초등학교 ▲경원동지점-완산중학교 ▲모래내지점-전일중학교 등 전북지역을 대표하는 집단 결연식이다.

금감원 김수헌 전주사무소장은 “이번 자매결연이 ‘1사 1교 금융교육’ 모범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올바른 금융습관과 금융지식을 함양시켜 현명한 금융생활을 영위하는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용택 은행장은 “전문적인 경제교육으로 미래세대의 올바른 금융지식 함양을 전북은행의 사회적 책임으로 알고 앞으로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1사 1교 금융교육’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고영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