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조사 실시

2015-09-07     양규진 기자

전주시는 오는 8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관내 2000가구를 대상으로 ‘2015년 전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전주시는 각 부문별 조사항목을 선정, 표본조사 대상으로 선정된 관내 100개 조사구(2,000가구)에 대해 조사원이 직접 대상가구를 방문 조사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사내용은 가족, 소득과 소비, 노동, 교육, 보건, 주거와 교통, 환경, 복지, 문화와 여가, 안전, 사회참여, 지역 등 총 12부문 70개 항목이다.

전주시는 이번 조사결과에 대한 자체 내용검토 및 분석을 실시한 후, 오는 2016년 2월 조사내용을 공표할 예정이다.

이번 사회조사는 전주시의 정책수립 및 정책방향 제시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양규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