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모범음식점 접수

2015-09-01     양규진 기자

전주시 덕진구청이 모범 음식점 지정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신청서를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일반 음식점으로 음식 문화 개선사항과 음식점 환경 및 주방 위생, 서비스, 맛 등 모범음식점 세부 지정기준에 적합한 업소면 가능하다.

신청 업소에 대해 시민단체, 위생 감시원 등 현장심사반 5명이 업소를 방문, 모범 음식점 지정 기준 적합여부를 심사한 후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다음달 중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모범 음식점으로 지정되면 덕진구 홈페이지에 게재한 후 모범 음식점 지정증 및 표지판을 교부하고 영업 시설 개선 자금을 우선 융자 추천할 뿐만 아니라 상수도 사용료를 감면을 비롯 정기적인 위생 검사 면제 등 행정과 재정적인 인센티브가 제공된다.양규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