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락휘 신임구청장, 완산구 18개동 순방

2015-08-24     양규진 기자

전주시 완산구 최락휘 신임 구청장은 24일부터 25일까지 관내 18개 동을 순방한다.

이번 동 순방은 최일선에서 봉사하는 주민센터 직원들과의 격식 없는 정담을 통해 거리감을 좁히고 역동적인 구정을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 됐다.

이날 최 구청장은 효자1동을 방문, 친절 공무원으로 선정된 한미희(행정8급) 주무관에게, 구청에서는 차상위계층, 여성복지, 아동복지 등 업무를 소신있게 추진하는 생활복지과 최선(사회8급)주무관에게 각각 표창장을 수여했다.

최락휘 구청장은 "재직기간 동안 직원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소통의 기회를 점진적으로 늘려 가겠다"면서 "공직자 한명 한명이 스스로를 구청장이라 생각하고 주민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는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양규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