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축제, 오늘부터 티켓 예매

다양한 조기예매 이벤트 마련

2015-08-21     박해정 기자

2015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는 21일 오후 2시부터 본격적인 티켓 예매 시스템을 가동하고 다양한 조기 예매 이벤트를 마련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리축제는 티켓 오픈 시점부터 31일 오후 5시까지 11일 동안 ‘얼리 버드 이벤트’를 실시해 일찌감치 관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티켓 예매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패키지 티켓’권을 새롭게 개발해 공연 마니아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도 마련한다.

얼리 버드 이벤트는 크게 두 가지 내용으로 진행되는데 JB카드 결제 시 50% 파격 할인(4개 공연 한정), 전 공연에 걸쳐 조기 예매자 100명을 추첨해 ‘월드뮤직 빅 파티’ 공연 관람권 1매를 증정한다.

JB카드 결제 시 50% 할인가로 구입할 수 있는 공연은 ▲ 안숙선 명창 등 전북지역 예술인 160여명이 대거 참여하는 개막공연 ‘소리 빅 파티’ ▲ 아코디언의 거장 리샤르 걀리아노(프랑스)가 이끄는 리샤르 걀리아노 섹스텟 ▲ 가야금의 거장 ‘황병기’, 현대 재즈계의 명인 ‘사토 마사히코(일본)’와 시타르 연주의 명인 ‘프라딥 라트나야케(스리랑카)’가 꾸미는 더블 빌(동시공연) ▲ 젊은 음악가들의 빛나는 콜라보레이션 트완 티스 트리오(벨기에)&동남풍, 이바 비토바(체코, 미국)의 더블 빌 공연이다.

2015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전체 유료공연은 인터넷 사이트 ‘G마켓 티켓(www.gmarket.co.kr)’과 ‘옥션 티켓(www.auction.co.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소리축제 홈페이지(www.sorifestival.com)를 통해 관심 있는 개별공연 정보를 확인하고 티켓 구매 사이트로 이동할 수도 있다. 문의 전주세계소리축제 콜센터 1577-4052.
박해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