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순자 시인 세 번째 시집 ‘새벽달이 아버지를’ 출간

2015-08-20     박해정 기자

구순자 시인이 세 번째 시집 ‘새벽달이 아버지를(신아출판사)’을 출간했다.

이 책에는 ‘군불’과 ‘하섬’, ‘해바라기’, ‘잠자리 짝짓기’, ‘홍시’ 등 74편의 시와 소재호 석정문학관장의 발문이 실렸다.

작가는 익산 출신으로 2004년 대한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했다. 저서로 ‘나를 흔드는 것은 내가 아니다’와 ‘나를 비우는 나무’ 등이 있다.
박해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