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의 달’ 행사 다채롭게 열려

2006-05-17     소장환

5월 ‘발명의 달’을 맞아 도교육청은 ‘좋은 발명 앞선 특허, 세계속의 우리상품’을 주제로 지역별로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우선 18일에는 부안동초에서 ‘부안발명체험한마당’을 시작으로 19일에는 남원 도통초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발명체험한마당 큰 잔치’ 등이 이어진다.

한편 발명인들의 축제로 자리잡은 19일 ‘발명의 날’은 조선시대 세종대왕 때 장영실이 세계 최초로 측우기를 만든 날을 기념해 범국민적인 발명 분위기 확산과 발명인의 의욕향상을 도모하고, 신기술 개발을 통한 국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1957년 제정됐다.

현재 지역별 발명교실은 전주인봉초 외 9곳에서 이뤄지고 있으며, 발명반수는 452개 반으로 모두 6635명의 학생들이 활동하고 있다./ 소장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