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수소연료전지 특성화대학원 개원

2006-05-17     소장환

전북대학교 수소·연료전지 특성화 대학원이 17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 개원했다.

이에 따라 전북대 수소·연료전지 특성화 대학원은 앞으로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전문 R&D 인력 양성과 교육과정, 교재 개발 등 현장 맞춤형 교육기반 구축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현판식에 앞서 전북대는 지난해 12월 19일 산업자원부 산하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수소·연료전지특성화 대학원 설립기관’으로 선정됐다.

한편 수소·연료전지분야의 특성화 대학을 전국에서 전북대와 연세대 등 2곳 선정됐으며, 전북대는 향후 5년간 32억원을 지원 받게 된다./ 소장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