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예술의전당, 문화생활 향유 기획공연 마련

2015-08-06     고운영 기자

익산예술의전당이 시민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한 다양한 기획공연을 마련했다.

6일 익산예술의전당에 따르면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문화유산등재를 기념하기 위한 'Hello Mr.K'를 오는 15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가수 울랄라세션과 윤손하 등 다양한 뮤지션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또 광복 70주년을 기념한 ‘한국회화 50인전’을 오는 15일부터 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한국회화 50인전에는 서울에서 활동하는 유명작가들이 참여해 지역민의 문화생활 욕구를 충족시키게 된다.

최봉섭 익산예술의전당 관장은 "익산예술의전당이 최고의 수준 높은 공연 및 전시를 선보이기 위해 직원 모두가 혼연 일체가 돼 노력하고 있다"며 "공연과 전시회에 참여해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문화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익산=고운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