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정보통신서비스 이용학교 기술교육

내일 전북학생종합회관서

2006-05-17     소장환

전북도교육청은 최근 일선학교에 설치되고 있는 공공정보통신서비스 이용기관 및 학교를 대상으로 학내전산망 구축과 인터넷 서비스 제공, 신기술 동향, 통신망 장애 시 점검 및 조치방법 등 정보통신에 대한 기술교육을 19일 전북학생종합회관에서 실시한다.

공공정보통신서비스(NIS·National Information-Communication Service)는 초고속국가망시설구축사업의 종료 이후 예상되는 인터넷 통신비의 대폭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전산원을 전담기관으로 교육기관 및 공공기관의 공동 구매를 통한 저비용·고품질의 정보통신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한 사업이다.

현재 공공정보통신서비스는 지난해 10월 10일부터 올해 2월 16일까지 3차례에 걸쳐 학교별 신청을 받아 개통 완료됐으며, 5월 현재 772개 학교 가운데 통합학교를 제외한 755개 학교가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정보통신 기술교육은 공공정보통신서비스 제공 사업자인 데이콤과 SKN의 주관으로 지역교육청 및 직속기관 업무담당자와 각급학교 정보부장 등 8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소장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