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호 교육감, 교육계 원로초청 간담회

2006-05-17     소장환

최규호 교육감은 스승의 날 주간을 맞아 도내 교육계 원로 모임인 삼락회(회장 신현상) 회원들을 17일 전주시내 한 음식점으로 초청, 오찬을 나누면서 전북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들었다.

최 교육감은 이날 간담회에서 삼락회원들에게 “‘푸른학교 바른교육’의 실현을 통한 꿈과 사랑이 넘치는 학교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지난해 추진실적을 설명했다.

이날 참석한 교육계 원로들은 스승의 날에 휴교하는 학교가 증가하는 현실에 안타까움을 나타냈으며, 교육관련 단체가 전북교육 발전을 견인하는 동력이 되어줄 것을 서로 당부하는 등 현안문제에 관한 깊이 있는 의견들을 제시했다./ 소장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