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더 클래식 호텔, 경찰복지증진 업무 협약

2015-07-21     임충식 기자

‘더 클래식‘ 호텔이 경찰관의 복지증진을 위해 나선다.

전북경찰청(홍성삼 청장)은 21일 오전, 더 클래식 호텔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경찰관과 경찰 가족들의 복지증진 차원에서 이뤄졌다.

‘더 클래식’ 호텔은 협약을 계기로 객실비용을 할인해 주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번 협약이 가족 친화적 경찰 문화 조성은 물론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봉 경무과장은 “전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더 클래식’ 호텔이 앞으로 전북경찰은 물론이고, 전주를 찾는 경찰관들과 그 가족들에게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0일 정식 오픈한 ‘더 클래식‘ 호텔은 혁신도시 중심지에 자리 잡고 있다. 100년 된 청고벽돌을 사용하고, ‘10개나라로 떠나는 세계여행’이라는 새로운 컨셉과 트랜드로 'Urban Life Style'을 지향하고 있다.
임충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