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한국 전통예술의 발전 주력

국립민속국악원-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업무 협약

2015-07-14     박해정 기자

국립민속국악원(원장 박호성)은 지난 9일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이문태)과 국내·외 한국 전통예술의 발전을 위한 공연, 교육, 연구, 전시 등에 관한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 국립민속국악원과 (재)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국악 관련 행사에 대한 공동주최 및 주관, 국내·외 공연작품의 공동 기획·제작 등에 대한 상호 협력, 국립민속국악원 사업 위탁운영에 대한 협력 및 기타 국악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을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박호성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국악의 활성화와 대중화에 주력하고 특히 내년도 국립민속국악원 대표브랜드 ‘나운규의 아리랑(가제)’ 공연이 우리나라 대표 창극이 될 수 있도록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해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