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출신 전인지 US여자 오픈 우승

2015-07-13     김종준 기자

군산 출신 전인지가 한국인으로 7번째 US 여자오픈 챔피언에 등극했다.

전인지(20 하이트진로)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6,483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5시즌 3번째 메이저 대회 'US 여자오픈'(총상금 400만 달러, 한화 약 45억3,000만 원) 최종 라운드서 버디 7개, 보기 3개를 엮어 4언더파 66타를 쳤다.

전인지는 최종 합계 8언더파 272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US 여자오픈에 첫 출전한 선수가 우승하는 것은 2005년 김주연 이후 10년만이다.

전인지는 이로써 한국인으로서 7번째 US 여자오픈 정상에 올라섰다.

전인지는 2014 한국여자프로골프(KPLPGA) 투어 상금 랭킹 4위 자격으로 US 여자오픈에 참가했으며 올 시즌 KLPGA 투어 상금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전인지는 2013년 KLPGA 투어 '기아자동차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 대회' 우승을 비롯해 2015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 파스컵' 우승, LPGA 투어 US 여자오픈 우승까지 한미일 3대 투어 메이저 대회를 석권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