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 재능기부로 지역사회 체육서비스 제공

2015-07-07     박종덕 기자

전북체육회가 대학 및 실업팀들과 함께 7월 한달동안 재능기부 사업에 나선다.

이번 사업에는 종목 시범과 체험, 그리고 선수들과 대화의 시간 등으로 진행되며 사격, 배드민턴 등 6개 종목에 9개 초·중·고 189명의 학생들이 참여한다.

특히 오는 14일 혁신도시에 위치한 양현고등학교에서는 세팍타크로 종목 국가대표 남자팀이 직접 참여하여 수준높은 시범과 체험을 할 예정이다.

전북체육회 관계자는 “학생들과 선수들이 함께하며 체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도민들에게 체육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체육회는 재능기부 사업을 오는 11월과 12월에도 신청을 받아 보다 많은 종목으로 확대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박종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