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총동창회장에 이광철 국회의원

2007-04-29     소장환

전북대 제32대 총동창회장에 이광철 국회의원이 선출됐다. 

29일 전북대 총동창회는 전북대삼성문화회관 건지아트홀에서 서거석 총장을 비롯한 동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갖고 단독 입후보한 이광철 국회의원의 당선을 공포했다. 

전북대 철학과 74학번인 이광철 신임 총동창회장은 “호남 최초의 국립대학인 전북대가 개교 60주년을 맞아 어깨가 무거움을 느낀다”면서 “전북대인의 친목과 화합, 그리고 전북대와 전북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수석부회장에는 원용찬 전북대 상대교수, 사무총장에 조규성 전북대 사범대교수가 선임됐다. 소장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