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署 교통안전교육, 우체국 집배원 이륜차 사고 제로화

2015-06-30     홍정우 기자

부안경찰서는 최근 부안우체국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우편물 집배원 3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법규 준수, 안전운행 등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교통사고 유형 및 사례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설명하고 이륜차 운행시 교통법규 준수,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과 안전운행에 대한 중점 교육으로 진행됐다.

부안경찰서 관계자는 “집배원들이 오토바이를 이용해 우편물을 배송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집배원들의 이륜차 사고 제로화 및 이륜차 운행 문화 개선을 통한 교통질서확립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안=홍정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