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 개소

2015-06-26     고운영 기자

원광대학교병원은 보건복지부 지역금연 민간보조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전북금연지원센터 개소식을 26일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두영 병원장과 류정님 간호부장, 오경재 전북금연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원광대병원은 전국 17개 시·도별 지역금연 민간보조사업 공모에서 전북도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금연지원센터는 흡연의 사각지대에 방치돼 있던 학교 밖 청소년, 대학생, 여성의 흡연율을 낮추고 중증고도 흡연자의 금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최두영 병원장은 "전북금연지원센터를 통해 전북도민의 건강 증진과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중심 병원의 기틀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고운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