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판본, 그것을 알고 싶다!’

완판본문화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2015-06-25     박해정 기자

완판본문화관이 올해 새롭게 특별 기획 인문학 강좌를 마련한다.

24일 완판본문화관(관장 김석란)에 따르면 이날부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완판본문화관 인청에서 ‘완판본, 그것을 알고 싶다!’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의를 진행한다.

첫 강좌에서는 박순호 원광대 명예교수가 강사로 나서 ‘고소설 수집에 한평생을 바치다’라는 주제를 풀어낸다.

7월 29일에는 ‘기록 지킴이, 김득문’을 주제로 전경목 한국정신문화연구원 교수, 8월 26일 ‘완판본을 만들던 장인들은 다 어디로 갔을까?’ 홍성덕 전주대 교수, ‘열여춘향슈절가의 기생, 그들은 누구인가?’ 김성식 전북대 강사 등이 강연을 이어간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오후 7시 시작 시간을 고려해 간단한 다과도 준비된다.

자세한 사항은 완판본문화관 홈페이지 또는 완판본문화관 063-231-2212~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해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