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항 5월말 물동량 779만9천톤 처리

2015-06-23     김종준 기자

군산항 2015년도 5월말 현재 물동량이 779만9천톤으로 전년대비 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남광률)에 따르면 전체화물 중 수출은 전년대비 9% 증가한 150만8천톤, 수입은 2% 증가 474만4천톤으로 수출입 화물은 3.9% 증가했으며, 연안화물(유류, 모래, 시멘트 등)은 154만7천톤으로 11% 감소했다.

주요 수출화물인 자동차는 GM 차량이 2만4,390대로 전년에 비해 8% 감소했으나, 현대·기아차는 4만9,613대로 22% 상승해 전체적으로 10% 증가했다.

수입화물인 옥수수(136만1천톤) 등의 사료원료는 228만4천톤으로 전년에 비해 2.6% 증가했으며, 컨테이너는 1만6,515TEU로 전년대비 6% 감소했다.

군산=김종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