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 U대회 앞두고 화약류 사용장소, 총포사 등 특별점검 실시

2015-06-23     임재영 기자

김제경찰서(서장 방춘원)는 다음달 3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하는 광주 U대회를 앞두고 지난 22일 관내 총포 판매업소와 화약류 사용장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제서는 총기 판매업소 총포사 업주 상대로 총포소지 미허가자에게 판매행위나 대여 등 불법 유통행위, 총포의 임의 개·변조 또는 도난분실 여부 등 관리 실태를 지도 점검했다.
 
또한 화약류 사용장소인 금산면 소재 농업용수개발 공사현장을 방문 규정에 의한 화약류의 저장관리 준수사항과 발파에 따른 진동의 계측 등을 실시하도록 하고 발파 시 사전에 마을 앰프방송을 통해 고지하는 등 안전하게 작업하는지를 점검, 마을과 축사 피해 등 민원소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감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제=임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