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메르스 대책본부 공무원 격려

2015-06-23     임동갑 기자

고창군(군수 박우정) 보건소 메르스비상대책본부에, 유덕근 고창군 보완협력위원장, 상하매일유업 관계자가 방문해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지난 19일 보건소 비상대책본부에서 메르스 대응체계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전해 듣고 메르스 사태 대처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금일봉과 과일, 음료(15박스) 등을 전달했다.

유덕근 보완협력위원장은 “힘든 여건이지만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현장 비상근무자 모두의 노고가 크다”며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메르스 여파가 종식될 때까지 정부와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라 철저히 사전점검 조치하고, 군민들에게도 개인위생 수칙 등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고창=임동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