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여중 핸드볼 종별선수권 준우승

2007-04-26     박종덕
정일여중(교장 송동기) 핸드볼 팀이 경북 안동에서 벌어진 제62회 전국 종별 핸드볼 선수권대회 결승에서 경남 양덕여중에게 18대15로 져서 아깝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월에 있은 제31회 연맹회장기 전국 중·고 핸드볼대회 우승에 이어 올 전국대회 두 번째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탄탄한 조직력과 기초체력을 바탕으로 전술의 다양화를 꾀하여 전국 최강의 면모를 과시한 정일여중 핸드볼 팀은 5월에 경북 일원에서 개최될 전국 소년체전에서 금메달 0순위일 뿐 아니라 올 전국대회 다 관왕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5년 금메달, 2006년 동메달 여세를 몰아 올해에도 금메달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정일여중 핸드볼 팀의 비상이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읍=박종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