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일손부족 농가돕기 ‘구슬땀’

2015-06-16     김진엽 기자

정읍시의회(의장 우천규)가 극심한 가뭄이 계속되는 가운데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우천규 의장, 박일 부의장, 조상중 의원은 지난 12일 이경진 국장을 비롯한 의회사무국 직원 20여명과 장명동 구량마을 김현기씨의 4600의 논에서 모 떼우기 작업을 실시했다.

우천규 의장은 인구감소와 급격한 노령화로 턱없이 부족한 농촌일손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농민들이 활짝 웃는 그날까지 정읍시의회에서도 농촌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읍=김진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