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진원 사회적기업가 육성 메카 입증

-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4년 연속 우수멘토, 우수 창업팀 선정

2015-06-03     신성용 기자

(재)전북경제통상진흥원(원장 홍용웅, 이하 경진원)이 사회적기업가 육성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3일 경진원에 따르면 지난 2일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5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페스티벌에서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우수 멘토 및 우수 창업팀'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은 2014년 한해 동안 사회적기업가 선발 및 단계적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함으로써 도내 사회적기업가들을 안정적으로 육성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분석된다.

이번 시상을 통해 경진원은 전국적으로 4년 연속 우수멘토(정숙현 멘토), 우수팀(이랑)을 배출하는 유일한 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게 됐으며,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서 인정을 받게 됐다.

한편, 경진원은 올해로 5년째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진행중이며, 당초 6개팀에서 현재 27개팀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