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드림스타트 사랑의 반찬나눔 진행

2015-05-27     홍정우 기자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영양불균형 식단으로 발생할 수 있는 성장기 아동의 신체발육 저하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가정 중 조손 및 한부모 가정에 올 연말까지 매월 1회 균형 있는 밑반찬 도시락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드림스타트는 부안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부안읍 및 계화·하서·보안·변산·상서·진서·줄포면 등 40개 가정을 선정해 지난달부터 드림스타트 직원들이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사랑의 반찬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균형 있는 밑반찬을 제공해 신체·정서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영위,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홍정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