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관촌면자율방범대, 도내 베스트 자율방범대 선정

2015-05-05     문홍철 기자

임실경찰서(서장 안상엽)관촌면자율방범대(대장 정칠성)가 모범적인 방범활동으로 전북경찰청이 주관한 도내베스트 자율방범대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 도내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된 관촌자율방범대는 그동안 관촌파출소와 합동으로 자체적으로 유원지(사선대 등) 방범활동전개 및 관촌터미널 주변 거점배치와 농축산물 절도예방 등 순찰활동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지속적인 방범대 월례회 개최 및 파출소 직원과 간담회를 통해 지역민생치안을 펼치기 위한 정보소통 및 유기적인 활동에 모범을 보였다.

특히 방범대는 임실에서 학교를 마친 야간 귀가학생 및 여성을 대상으로 안심귀가 교통편의 제공 등 안심귀가 활동도 적극 전개해 주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어 이번에 도내 베스트 자율방범대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정칠성 대장은 “자율적으로 방범활동에 적극 참여해준 대원들의 힘이 이번에 도내 베스트 방범대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방범활동은 물론 청소년 탈선예방 등을 위한 Pc방, 관촌터미날 등 청소년 탈선 우려지역 순찰활동도 적극 펼치는 등 청소년 선도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덧붙였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