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New-Brain 2030팀 출범

2007-04-19     전민일보

장수군은 조직 내 혁신을 선도할 20대, 30대 젊은 공무원 30명으로 이뤄진 ‘New-Brain 2030팀’을 구성, 지난 17일 오후 5시 군청평생학습센터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장수군 ‘New-Brain 2030팀’은 급변하는 사회와 행정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장수군 혁신을 선도하고 팀원들의 자기개발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젊은 공무원을 주축으로 동료직원들의 추천과 자진 신청에 의해 조직되었다.

이날 장재영 군수는 “우리의 목표는 지금까지가 아니라 지금부터다”며 “앞으로 젊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군정참여와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 창출로 군정발전은 물론 직장 내 활기가 넘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군은 앞으로 ‘New-Brain 2030팀’ 정기적 워크숍 및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공통과제 및 팀별 과제를 선정해 자체토론 및 발표회를 개최, 팀의 업무혁신역량을 강화시켜나갈 계획이다.

또한 폭넓은 혁신마인드 함양을 위해 타 기관 및 자치단체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팀원에게 해외배낭여행 기회를 제공하는 등 자질향상 및 능력계발에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관계자에 의하면 장수군 NewBrain2030팀은 출범식에 앞서 지난 13일 2007년 서울토마토축제에 참관한 바 있으며 이에 대하여 결과 분석과 앞으로 축제방향 등을 제시하는 등 벌써부터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장수=송병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