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FF, 전주프로젝트마켓 비즈니스 미팅 사전 접수

2015-04-22     박해정 기자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는 제7회 전주프로젝트마켓이 22일부터 29일까지 비즈니스 미팅 사전 접수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극영화·다큐멘터리 피칭’, ‘라이징 시네마 쇼케이스’ 등 총 17편의 작품이 투자, 제작사 관계자와 만난다.

‘극영화 피칭’에서는 ‘가화’(조홍준), ‘두 번째 아이’(김주리), ‘땡중’(박정범), ‘우리의 처음’(이정아), ‘영하의 바람’(김유리), ‘커튼콜’(최승호) 등이 영화산업 관계자들에게 소개된다.

‘다큐멘터리 피칭’은 ‘그녀의 사진첩’(김정인), ‘버블 패밀리’(마민지), ‘애국청년 변희재’(강의석), ‘여행을 하는 두 번째 방법’(장효봉), ‘이타미 준의 바다’(정다운) 등 총 5편이 비즈니스 미팅을 기다리고 있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라이징 시네마 쇼케이스’에서는 ‘58개띠 몽상기 딜쿠샤’(김태영, 이세영), ‘블랙스톤’(노경태), ‘작은 형’(심광진), ‘정조문의 항아리’(황철민), ‘펑정지에는 펑정지에다’(민병훈), ‘해에게서 소년에게’(안슬기)가 배급사와 만날 예정이다.

사전 접수는 22일부터 29일까지 영화산업 관계자에 한해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며 비즈니스 미팅은 5월 1일과 2일, 각 피칭 행사 직후 작품 당 30분씩 진행된다.

한편 제7회 전주프로젝트마켓은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기간 중 5월 1일부터 4일까지 전주영화제작소를 중심으로 개최된다.

문의 극영화 피칭(jpp@jiff.or.kr), 다큐멘터리 피칭(industry@jiff.or.or), 라이징 시네마 쇼케이스(jpm_id@jiff.or.kr)
박해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