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접객업소 위생점검 실시

2007-04-18     전민일보

장수군은 오는 20일까지 관내 318여개 일반음식점 등 접객업소시설의 환경정비와 위생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장수군은 16일부터 실시되는 위생업소 일제점검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숙박업소 등 318여 개소를 대상으로 업소시설의 내 외부 청결상태, 종업원 서비스개선, 영업자 준수사항 등에 대하여  민관합동으로 점검하며 모범업소와 향토음식업소를 대상으로 화장실, 간판정비업소 등을 선정하여 식품진흥기금 융자알선, 사업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기간 식중독예방사업으로 “식중독 예방관리 수칙” 홍보안을 배부하는 등 환경·위생관리가 경미한 업소는 현지에서 시정을 하고 계속적인 위반업소는 관련법에 의거 조치를 취한다고 하였다.

또한 군 관계자는 “『좋은식단』실천사항으로 남은 반찬 재활용 안하기, 소형·개인별 찬기 제공 등을 실천하여 공동으로 나오는 찬은 각자 덜어 먹을 수 있도록 유도 음식문화개선 사업이 정착 될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장수=송병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