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소방기술경연, 한마당 행사 성황리 개최
의용소방대원들 친목 다져
2015-03-31 임동갑 기자
이번 행사는 화재와 각종 재난으로부터 인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하는 의용소방대원의 사기진작과 운영활성화를 위해 유공자 표창 및 심폐소생술(CPR), 안전장비장착릴레이, 화합경연, 장기자랑 등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1987년 창설된 고창의용소방대는 현재 19대 484명의 대원으로 구성돼 재난과 화재현장에서 지역안전의 파수꾼 역할을 하며, 주변의 불우이웃과 소외계층을 돕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박우정 고창군수는 “열악한 환경속에서 각종 재난현장에서 희생적 정신으로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해 나가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단합되고 발전하는 의용소방대로 거듭나 재난 없는 고창 만들기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고창=임동갑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