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탄약지원사령부 6탄약창, 오원천 주변 자연정화활동 실시

2015-03-29     문홍철 기자

육군 탄약지원사령부 6탄약창(창장 대령 서민석)은 지난 26일 부대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임실군 신평면과 관촌면 일대에서‘오원천 주변 깨끗한 환경 만들기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자연정화활동에 참여한 장병들은 신평면 및 관촌면 일대와 오원천, 도로 주변에 투기된 오물 5톤 트럭 3대분을 수거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지역 환경조성에 앞장섰다.

자연정화활동에 참여한 한 장병은 “주변 마을과 하천이 깨끗해지는 걸 보니 내 마음도 깨끗해지는 것 같다”며 흐믓해 했다.

한편 6탄약창은 매년 부대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부대 인근에 대한 자연정화활동을 펼쳐 지역의 쾌적한 환경 조성과 지역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에 이바지 하고 있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