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보건의료원, 결핵예방 홍보캠페인 실시

2015-03-26     문홍철 기자

임실군보건의료원이 결핵예방주간을 맞아 25일과 26일 양일간 오수시장과 임실시장 일원에서 결핵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

‘철저한 발견과 치료, 관리로 결핵 없는 사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펼쳐진 이날 캠페인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의 중요성과 기침예절 등 결핵에 관한 정보를 담은 리플릿을 배부하고 홍보 패널을 전시했다.

의료원관계자는 “무엇보다 결핵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개인 스스로가 건강관리를 철저히 하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고 말했다. ‘

이어 “결핵의 주증상은 기침, 가래, 발열, 객혈, 식욕부진, 체중감소 등이며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반드시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