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체험학교 연다

2007-04-16     박기동

에너지관리공단 전북지사가 에너지 조기교육의 장 활성화 도모목적으로 오는 27일까지 전북지역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체험학교를 모집한다. 

모집 기간 동안 참가신청서를 접수 및 검토하여 총 38개교를 선정하고, 선정된 체험학교에는 1개교 당 4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에너지절약 체험학교는 에너지 홍보관, 전시장 등 에너지 관련 활동에 대한 운영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무절제한 에너지 소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신·재생에너지

의 이해와 더불어 합리적 에너지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종석 지사장은 “기후변화협약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하여 신·재생에너지의 이용 보급과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에 

대한 에너지 조기교육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박기동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