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서 서신지구대 전화 금융사기 예방 홍보

2015-03-23     서복원 기자

완산경찰서 서신지구대가 전화를 이용해 수사기관이나 금융기관을 사칭한 금융사기 예방활동에 나섰다.

23일 서신지구대는 “최근 국가기관을 사칭해 각종 환급금 지급 명분으로 예금을 인출케 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며 “각종 사례를 미리 숙지해 억울한 재산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신지구대는 예방을 위한 유의가 요구되는 사례로 △전화를 통한 계좌 정보 유도 △현금지급기 이용한 송금 유인 △ 교통사고 빙자 계좌이체 등을 들었다.

서신지구대는 피해 발생시 은행 콜센터와 직접 연결되는 신속한 112 신고를 당부했다.

서복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