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노조 초대 전북지역본부장 이형철

2007-04-13     박기동

정보통신부공무원노동조합(약칭 정통부노조)의 초대 전북지역본부장으로 최근 이형철(42) 전주우체국 지원과 서무팀장이 선출됐다. 

이 본부장은 1989년 신안군 안좌면에 있는 섬마을 우체국에서 공직과 첫 인연을 맺었으며,  정보통신부에서 부내 직원들 간 실력을 겨루는 

S/W개발경진대회 홈페이지부문에서 동상을 받은 경력이 있다.

또한 지난해는 업무프로세서를 단축시키는 제안으로 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형철 본부장은 “공무원 조직의 상·하급 관서간은 물론 부서간 벽은 구성원의 재능을 발휘하는데 방해될 뿐이라며, 이러한 벽들을 헐어버리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며 지속

적인 학습을 통한 변화로 공무원들의 꿈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