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여성경제인 데스크’ 현판식

2015-03-19     신성용 기자

전북지역의 여성기업인이 현장에서 직면하는 경영애로를 상담·해소하면서 수시로 정책 아이디어를 건의할 수 있는 여성경제인 DESK’가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전북센터(센터장 송기순)에 설치돼 19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송하진 도지사와 김승수 전주시장, 정원탁 전북중기청장, 이민재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장 등 유관기관장과 여성경제인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전북중기청은 기업환경개선팀장을 여성기업지원관으로 지정해 여성경제인 Desk’의 효율적인 활동과 운영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송기순 전북센터장은 여성기업은 경영애로가 생길 때마다 터놓고 얘기할 곳이 없어 가슴앓이를 해왔다여성경제인 데스크를 통해 여성기업의 손톱밑 가시가 해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