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 상설공연단 스태프 모집

2015-03-13     박해정 기자

전주문화재단(이사장 이용숙)은 전주마당창극 ‘천하맹인이 눈을 뜬다(이하 천하맹인)’의 회계 및 티켓운영, 홍보, 디자인 분야에서 함께 일할 상설공연단 스태프을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관련 분야 전공자이거나 비전공자로서 관련 업무 경력을 지닌 자이다.

접수기간은 16~ 18일 오후 6시까지 전주문화재단 사무실에 방문접수하거나 이메일 goodam@naver.com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 통보는 19일 개별통보하며 20일 2차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23일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한다.

‘천하맹인’은 지난 2013년 초연돼 21회 전회 매진을 기록할 만큼 관람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작품으로 올해는 음악뿐 아니라 작품 전반에 새로운 변화를 주어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전통문화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다.

5월 23일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10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전주한옥마을 전통문화관 야외마당에서 만나볼 수 있다. 채용문의 063-283-9227
박해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