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 셔틀버스 업체 공모

2015-03-10     박해정 기자

(재)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고석만)는 영화제 기간 셔틀버스를 운영할 업체를 오는 16일 오후 5시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공모 대상은 전주, 완주 지역을 소재로 한 업체로 최근 3년간 지역행사 및 대형 공사 셔틀버스 운행 및 경험자를 보유해야한다.

대·내외적인 공신력을 갖고 있으며 충분한 차량 및 인력, 장비를 보유하고 있어 영화제 일정에 따라 셔틀버스 운영을 이행할 수 있어야 한다.

공모는 공개입찰로 진행되며 제시된 입찰 예정금액은 협상을 통해 조정 가능하다. 경영 안정성 및 예산운용계획, 인력 및 장비 보유 평가 합산 점수의 고득점 순으로 우선 협상 대상 업체를 결정할 예정이다.

지원업체는 전주국제영화제 웹사이트 www.jiff.or.kr에서 입찰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공모 모집에 제시된 각종 서류와 함께 전주국제영화제 사무처에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 합격 발표는 18일이며 제안 설명회 심사는 20일, 우선협상 대상 업체 발표는 25일에 진행된다. 개별 유선 통보와 전주국제영화제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적으로 선정된 업체를 발표한다.

선정된 업체는 4월 30일(목)에 열리는 제16회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식 운행을 시작으로 5월 1일(금)부터 5월 6일(수)까지 정기운행을 담당하게 된다. 문의 063-280-7920
박해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