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전북도 산·학·관 커플링 사업에 8연속 선정

2015-02-27     고운영 기자

원광대학교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이 전북도 산·학·관 커플링사업에 선정됐다.

27일 원광대에 따르면 기업에 우수인력을 지원하고 대학생들의 취업률 향상을 위한 전북도 산·학·관 커플링사업에 8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원광대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은 1년간 2억1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원광대 식품산업커플링사업단은 그동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동행 면접을 시행하고 학생들의 전문적 지식 함양을 위해 기업중심 커리큘럼 개설, 식품산업체 CEO 초빙 취업특강, 산업체 전문가 세미나 등을 진행했다.

또한 HACCP팀장과정, 연구개발·품질관리, 아동요리지도자과정, 식습관 코치, Biz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해 사업 참여 학생 전원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편 전북도 산·학·관 커플링사업은 2010년 행정안전부 전국우수사례로 선정된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우수인력의 타 지역 유출 방지와 기업경쟁력 강화, 대학생 취업률 향상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익산=고운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