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귀농·귀촌 대상 과수분야 영농정착기술교육 과정 개설 운영

2015-02-22     문홍철 기자

임실군이 관내 귀농·귀촌인과 다문화가정의 체계적인 과수기초기술교육을 통한 안정적인 영농정착 지원을 위해 ‘2015년 과수분야 영농정착기술교육 과정’을 개설,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군은 관내 귀농·귀촌인과 다문화가정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인적자원팀 및 읍면농업인상담소에서 복숭아기초반과 과수기초반의 신청을 받는다.

이번 군의 복숭아기초반은 복숭아 재배 희망농가나 복숭아 과원을 조성한지 2년 이내 농가가 해당된다.
또 과수기초반은 배, 블루베리, 복분자, 감 재배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연중 11회 53시간의 교육 과정으로 운영 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에 개설하는 귀농·귀촌인 대상 영농정착기술교육 과정은 작목별로 재배 기초이론교육이 이루어진다”고 밝혔다.

이어 “과수기초반은 작물관리 중요 시기에 꽃 솎기, 열매솎기, 봉지씌우기, 수확, 전정 등 현장교육도 병행 실시해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고 덧붙였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