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학자 김상휘 박사, 신간 '풍수담론1' 출간

2015-02-02     박해정 기자

풍수학자 김상휘 박사가 신간 ‘풍수담론 1(도서출판 계간 문예)’을 펴냈다.

이 책은 읽기 쉽게 크게 세 분야로 구분해 놓았다. 1장은 건지산과 조경단, 왕가풍수와 전주주산을 풍수담론으로 풀었으며 2장은 지난 2005년에 발행한 ‘풍수기행 모악산’을 바탕에 두고 풍수담론으로 담아냈다.

3장은 정감록 십승지지 풍수 기행이야기로 십승지지 현장 답사와 사진들을 대동여지도와 함께 실었다.

작가는 고창출신으로 전북대 사학과와 전주대 대학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행정학 박사학위(도시계획전공)를 취득했다.

전북문인협회 소설분과위원장과 전북수필가협회 주간 및 부회장, 전북가톨릭문우회 부회장, 전주시의원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문인협회, 한국소설가협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1992년 ‘문예사조’ 소설 당선으로 등단 후 ‘서울부엉이’와 ‘서울의 달’, ‘인천강 모래톱 사람들’ 등 단.중편을 꾸준히 발표해오고 있으며 ‘도시개발 풍수론’, ‘풍수기행 모악산’ 등의 저서를 발간했다.

전북문학상과 전주예술상, 전북대 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박해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