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신협 KCC농구단 3점슛 사랑의 쌀 나눔

2015-02-01     신성용 기자

전북신협이 전주를 연고로 하는 전주 KCC농구단과 함께 3점슛 한 번 성공시 쌀 10kg을 적립해 어려운 지역민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펼쳐 호평을 받았다.

지난달 30일 전북신협 두손모아봉사단에 따르면 2014-2015년 프로농구 KCC 전반기 경기에서 165개 사랑의 3점슛 성공에 따라 모두 1650kg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전북 신협은 사랑나눔 실천에 대한 약속을 2011년부터 지켜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6160의 사랑의 쌀 나눔을 이어왔다.

전북신협협의회 유병환 회장(전주파티마신협 이사장)과 신협전북 두손모아봉사단 조재덕 단장(김제신협 전무), 신협중앙회 전북본부 최규석 본부장은 불우이웃돕기와 전주KCC농구단 후원, 신협 두손모아봉사단 홍보 등 13조의 뜻 깊은 행사라며 지속적인 실천을 다짐했다.

신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