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대-두산인프라코어 맞춤 교육 협약

현장실습, 취업지원, 인력양성 업무협조 상호 협력키로

2015-01-20     윤가빈 기자

전주비전대가 두산인프라코어와 맞춤식 교육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0일 전주비전대와 두산인프라코어는 협약식을 갖고 맞춤형 주문식 교육을 주요골자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자동화기계과의 맞춤형 주문식 교육,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견학 등 전문기술 인력 양성에 소요되는 업무 협조 등을 협약했다. 김선우 두산인프라코어 상무는 “대학에서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 교육을 받은 인재를 채용하는 것은 기업에도 이익이 되는 일이다”며 “자동화기계과의 맞춤형 교육대상 학생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필요한 인력 및 장비, 현장실습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두산인프라코어는 두산그룹 전체 매출의 23%를 차지하고 있으며, 가스엔진 시장 외에도 IT를 접목한 신성장동력 제품에 대한 연구, 개발에 몰두 하고 있다.
윤가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