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 제68대 안상엽 서장 취임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맞춤형 치안정책 실현 최선’

2015-01-19     문홍철 기자

“충절의 고장이면서 민생치안의 청정지역인 임실에 근무하게 됨을 무안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19일 임실경찰서 제68대 서장으로 취임한 안상엽(55.총경.사진) 전 경찰대 운영지원과장의 취임 소감이다.

이어 안 서장은 “취임의 영광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이 뒤따르다”면서“이런 만큼 경찰조직은 물론 군민, 행정, 의회, 언론 등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위주의 민생치안활동과 맞춤형 치안정책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이를 위해서 무엇보다 조직의 친목과 화합은 물론 일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최우선 시 하겠다”고 피력했다.

신임 안 서장은 아울러 “이를 토대로 항상 주민 곁에서 주민이 원하는 경찰상확립과 군민이 안정적인 생활을 영유 할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함께 불철주야 경찰업무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안 서장은 다양한 경찰업무경험의 경륜과 덕망 있는 인품은 물론 강한 업무 추진력으로 도내 경찰서장중 대표적인 덕장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남원이 고향인 신임 안상엽 서장은 익산 남성고와 단국대 건축공학과, 성균관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지난 1984년 경찰에 입문 후 울산중부 경무과장, 서울 종로 생안과장, 전북청 경무과 지도관, 순창서장, 경찰대학 운영지원과장 등 역임한 후 이번에 임실경찰서장으로 취임했다./임실=문홍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