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교육장 2명 선발

익산 삼기초 김영찬 교장, 군산 당북초 유지득 교장

2015-01-15     윤가빈 기자

전북도교육청이 교육지원청 교육장 2명을 선발했다.

15일 전북도교육청은 오는 3월 1일자 임용예정인 교육지원청 교육장 임용후보자는 익산삼기초등학교 김영찬 교장과 군산당북초등학교 유지득 교장이라고 밝혔다.

교육장 공모에는 초등 교장 7명, 중등 교장 1명, 전문직 1명 등 총 9명이 지원했고, 이들은 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 검증, 현장평가, 서류 및 면접심사 등을 통해 최종 선발됐다.

내외부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된 교육장공모심사위원회(학부모 시민사회단체 추천자 4명, 교직단체 추천자 3명, 현장교육전문가 4명, 내부위원 4명)는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지역교육 책임자로서 직무수행능력, 전문성, 책임감과 품성 및 교육청 경영철학 등을 검증하고 심사했다.

한편, 교육장 임용후보자의 임지는 정기인사 요인과 후보자의 교육경력 등을 고려해 교육공무원 인사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2월 정기인사 때 발표할 예정이다.
윤가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