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촌수필문학회 ‘제26호 행촌수필’ 발간

2015-01-15     박해정 기자

 행촌수필문학회(회장 이용미)가 ‘제26호 행촌수필’을 펴냈다.

이번 호에는 초대수필로 지연희의 ‘십자가, 빌딩이 걸린 하늘’과 권남희의 ‘못을 뽑다’, 홍억선의 ‘미안하지 않다’ 등이 실렸다.

고전산문으로는 ‘토지의 소유에 대하여’ 중 ‘소득을 고르게 하는 사회’와 ‘모두가 일하는 사회’, ‘더불어 사는 사회’ 등을 담았다.

테마에세이 코너에서는 ‘노년의 삶’을 주제로 조윤수, 은종삼, 김영옥, 강양순, 김민술 등 회원들의 글을 게재했다. 회원 수필로는 ‘여름을 살다’와 ‘금빛 나이’, ‘감성도 나이를 먹는다’ 등의 주제로 49편이 실렸다.

제6회 행촌수필문학상 수상작인 장병선의 ‘금강산에서 만난 여자’와 형효순의 ‘옆자리’ 등과 회원들의 신인등단작들도 함께 자리한다.
박해정기자